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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on of LIfe

2-2/ 건축설계3/ 2020127000 정승현



건축학과 학생들, 지역주민들 그리고 유치원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하며 이용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자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용자들에게 부족한 시설을 제공하고 싶었다. 한 층 높이의 경사를 가진 대지의 활용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더군다나 접근성이 좋은 정면에 경사가 위치해있어 진입로를 결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삶의 연결_일상, 자연, 운동’ 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람들이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북측과 동측 두 곳으로 결정하였다.

1) 커뮤니티 시설의 선정

이용자들의 부족한 시설을 채워주며 자연스럽게 접근을 유도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모형 제작실, 지역주민들은 실내 체육센터, 유치원 학생들은 실내 강당, 유치원 학부모들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였다. 이들을 필수 공간들과 어우러지며 그 역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배치하였다. 저층부에는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유치원, 커뮤니티시설들을 배치했고, 고층부에는 주거공간을 배치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때문에 건물이 네 가지 영역으로 분리되어있으나 정면에서는 하나의 건물인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

2) 소통 공간의 구성

비슷한 이용자들이 마주치는 커뮤니티 시설 외에도 다양한 이용자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두 진입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진입마당에서 마주한다. 층마다 있는 테라스와 옥상정원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소통이 이루어진다.

3) 수공간의 의미

공해와 소음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의 삶을 피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을 위해 자연적 요소를 네 곳에 배치했다. 건물의 대부분의 공간에서 물을 통한 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알 수 있다. 이런 기능과 더불어 이용자들에게 자연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요소이다. 건물의 전면부에 위치한 화단의 나무도 같은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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